▲ 사진=충주시충주시가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여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2월 7일 11시 기준 적설량은 앙성면 13.0cm, 칠금동 8.6cm, 수안보 10.6cm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파 재난대책본부, 대설대응 재난대책본부, 지진 재난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도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제설단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덤프 제설 차량 33대. 굴삭기 16, 노면청소차 4대 등을 투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 진입로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낮아 제설제 살포 효과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폭설로 인해 △군도 21호선 동막고개(노은면 수룡리 산 16-3~앙성면 능암리 산27-8) △노은면 군도 9호선 둔터고개(노은면 가신리 166-11~앙성면 지당리 469-6) △소태면 군도17호선 자작이고개(소태면 중청리 149-3~양촌리 273-19) 등 3곳의 도로를 통제했으며, 제설작업 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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