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10일(월) 오후 15시 30분에 구청장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에서 기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0일(월) 지역 사회의 기업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오후 15시 30분 강서구청장실에서 열린 성품 전달식에 각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 성품은 총 3천5백만 원 상당이다.
㈜에프지아크스(대표 서대엽)에서 녹용홍삼 스틱 42박스를, ㈜드림로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연주)에서 체중계 150개 등을 기탁했으며 ㈜이지에스플러스(대표 이병관)에서는 전기차 전용 소화기 3대를 기탁했다.
강서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화기는 관내 전기차 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며, 녹용홍삼 스틱 및 디지털 체중계 등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역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지아크스와 ㈜드림로드는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째이며 지금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3천9백만 원에 달한다.
㈜이지에스플러스는 영등포 소재 소화기 제조, 유통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