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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출근길 생명 살린 가양역 의인 이선영 씨에게 감사패 전달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2-12 1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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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한 응급조치로 골든타임 확보
  • 진교훈 구청장, “의인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이 구청에서 출근길 가양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이선영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이선영 씨에게 12()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에서 간호사로 재직 중인 이선영 씨는 지난달 6일 출근길 열차에서 쓰러진 한 여성 승객을 목격했다.

 

이선영 씨는 당시 쓰러진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마와 머리를 따라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고, 호흡과 맥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선영 씨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쓰러진 여성을 열차 밖으로 옮긴 후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저혈당 쇼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방과 패딩 등으로 환자의 다리를 높게 올렸다.

 

이선영 씨는 이후에도 환자와 대화를 시도하며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환자의 곁을 지켰으며 구급대원에게 인계한 후 환자의 혈당과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러한 이선영 씨의 선행은 환자 지인의 제보와 환자가 직접 병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알려졌다.

 

이선영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함께 도와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환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구보다 먼저 적극적 구급 활동을 펼친 의인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의인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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