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 사진=픽사베이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오는 28일 낮 12시(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지상에서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 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해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를 제작하는 게 목표다.
특정 우주망원경이 온 하늘을 촬영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10억 개 이상 은하 분포를 측정해 빅뱅 직후 우주 급팽창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또 그동안 볼 수 없던 어두운 은하 빛의 총량을 측정해 은하 형성과 진화에 대한 비밀도 밝힐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우리은하 내 얼음 상태로 존재하는 물과 이산화탄소 분포를 지도화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도 주요 임무 중 하나다.
스피어엑스는 NASA의 중형 탐사 임무로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캘텍)가 주관해 개발했고, 천문연은 근적외선 우주망원경(NISS) 개발 경험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해외 기관 중 유일하게 개발에 참여했다.
스피어엑스 연구책임자를 맡은 정웅섭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임무를 만들고 개발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또 개발해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파트별로 많은 과학자가 교류하며 기술들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한국이 일부 기여하고 있지만 모든 데이터를 다 공유하기 때문에 한국만의 과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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