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다음 달 열릴 시상식에 앞서 올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의 부문별 수상자를 미리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는 연이은 히트곡과 세계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그룹상' 주인공이 되었다.
제니 씨는 블랙핑크 멤버이면서 솔로 가수로도 성과를 거둬 '글로벌 포스상'을 받는다.
2007년 시작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여성 가수와 프로듀서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우리나라 가수로는 재작년 걸그룹 '트와이스'가 최초로 시상대에 올랐으며 지난해엔 뉴진스가 '올해의 그룹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