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 방송된 JTBC '바디캠'에서 송지효가 벌레 트라우마로 파출소 갔던 경험을 털어놨다.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했던 사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영상을 보고 난 후 배성재가 "살면서 지구대나 파출소 가본 적 있으면 손들어보시라"고 말해 송지효가 손을 들었다.
송지효는 운전을 하다 선루프를 여는 순간 큰 벌레가 떨어져 50m 앞 지구대에 벌레를 잡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경찰 분도 무서우셨는지 화장실에서 큰 집게를 가져와 잡아서 던져버리더라고 말했고 구조요청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