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맞춤형 연수와 상담으로 신규 교사와 저연차 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울산교육연수원에서는 올해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신규 교사 함께 가기 상담(멘토링)’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5년 차 이상 선배 교사와 모둠별 구성으로 상담(멘토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수업지도, 학급 운영, 생활교육 등으로 신규 교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올해는 신규교사 상담(멘토링) 횟수를 지난해 11회에서 15회로 확대하고, 11월에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에서 만족 이상의 응답률이 94%로 매우 높았으며, 신규 교사들은 실질적인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규 임용(예정) 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교수역량, 학생이해, 교직실무 등의 내용으로 직무 연수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신규 발령 2년 이내의 저연차 교사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수를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 중구 복산동 울산비즈파크 내 1층으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확장 이전해 상담, 법률 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연수를 활용해 법률 전문가가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과 상담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사례를 활용해 동료 간 모둠별 토론으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심리 안정을 돕는 마음 탄력성 강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그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 초등 수석교사회 주도로 저연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업·회복적 생활교육 주제로 한 수업 나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오는 3월 1일 자 신규 교사 배치 시 특정 지역
과 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교사의 희망 지역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배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연차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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