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분주한 발걸음이 오가는 양주역사 한편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스며든 공간이 마련됐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양주역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양주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길임을 강조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손쉽게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검진을 받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혈관질환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캠페인 현장은 단순한 검진의 장이 아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마음이’ 인형 포토존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분위기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이 건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행사 관계자들은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와 지원책을 안내하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혈압과 혈당 측정법을 친절히 설명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우리 양주시민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한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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