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방사선(X-ray) 장비를 교체한다.
이에 따라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방사선 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교체 작업에서는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DR) 및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촬영된 의료영상의 질이 향상되고, 진단 속도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결핵 건강진단서 및 비자 발급용 결핵 진단서 발급 △난민 신청 관련 검사 △결핵 검사(X-ray) △가임기 여성 산전 검사 등이며, 그 외 보건소의 다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해당 기간 긴급하게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가 필요한 시민들은 충주의료원, 김앤권병원, 미래병원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영상의학실 업무는 3월 17일(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단용 방사선 장비 교체로 인해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시 보건소는 더욱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 환경을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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