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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공공데이터·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등급‘우수기관’ 선정
  • 김민수
  • 등록 2025-02-24 14: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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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단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아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이 평가는 혁신역량과 주민체감형 정책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평생교육 체계마련을 위한 권역별 평생 교육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실태를 조사했고이 정책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의 수요를 예측해 향후 평생학습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진행 중인 사업을 특성에 맞게 구조를 재편했다시는 향후 분석한 데이터를 평생학습 사업과 학습관 설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영역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과 활용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분석을 통해 시민체감형 공공데이터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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