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2월 24일 옥련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발생한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립박물관 직원과 옥련119안전센터 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과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 감각을 익혔다.
훈련 과정에서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박물관 직원들이 신속하게 방문객과 동료 직원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리고, 정해진 대피 경로를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일부 직원들은 화재 예방 매뉴얼에 따라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시연을 진행했다. 이후 소방차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소방당국과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옥련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대응은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립박물관 직원과 소방당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익 시립박물관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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