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ICT 융복합 스마트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진신권 본부장
  • 등록 2016-04-19 13:09:12

기사수정
  • - 군산시ㆍ세종시ㆍ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도경계를 넘어 창조경제 협력 모델 창출 도모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18일 세종특별시청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함께 스마트팜 등 ICT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조농업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간 도농상생의 선도적 모델을 창출해 나가는데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스마트팜 구축 등 스마트 산업 육성을 위해 ▲ 혁신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팜 기술 고도화 등 관련 사업 및 창업ㆍ벤처 육성, ▲ 창조경제 성공모델 공유ㆍ확산 및 지역 간 협업강화를 위한 혁신센터 군산분소 설치 추진, ▲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공공 및 민간분야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현재 군산시는 새만금 지역 내 스마트팜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첨단 과학 영농 보급 확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귀농귀촌, 청년 창업 기반으로 창조농업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스마트팜 모태펀드를 활용하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책적 공조를 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등 첨단 ICT 산업 육성을 위해 세종센터와 연계 「스마트산업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창조경제 추진사업 발굴 및 관련 연구기관 유치와 벤처기업 육성 지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