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 결과,
2월 26일 기준, 참여계약 인인원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업, 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인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3년 12월) 77개소, 연11,664명 → (‘24년 12월) 612개소, 연105,580명 →
(’25년 2월말) 363개소, 연120,256명114%↑/ 기업 등 89개소 31,134명, 소상공인 274개소 89,122명
이는 참여 접수가 1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결과로, 전년도 최종실적을 114% 초과 달성하는 등 그간의 높은 사업 호응도와 수요자 맞춤형 홍보 결과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맞춰, 충북도는 기업과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 약 6천 개의 개별 맞춤형 홍보물 발송과 TV?신문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에, 충북도는 2025년을 도시근로자 사업 재도약의 해로 삼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 및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연인원 30만 명 이상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에는 기업,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회 개별 방문을 통해 사업 참여도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며, 민간 플랫폼(이폼사인)을 활용한 전자서명 확대와 행안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24.12.31. 승인완료) 활성화를 통한 사업 참여 간소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금년도에는 더 많은 도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근로할 수 있는 일자리 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혁신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은 참여자와 근로계약 체결 후 근로 임금을 지급하고, 지자체에서는 1일 최대 4시간까지 최저시급(10,03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 근속 인센티브 등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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