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 김민수
  • 등록 2025-03-04 15:01:51

기사수정
  • - 250개사 300부스 운영, 조기신청 시 할인 혜택 제공


▲ 사진=충북도청

충북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 원료, 패킹 등 뷰티 산업 관련 기업이며, 3월 말까지 신청하는 기업에는 부스당 최대 50만 원, 5월 말까지 신청할 경우 최대 4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에서 실내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은 기존 5일에서 3일로 단축되지만 전시규모를 150개 사에서 250개 사, 300개 부스로 확대하고 유럽·동남아 등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엑스포의 규모와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충북도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구매력이 높은 진성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참가기업들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B2B 전문엑스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첨단바이오과 화장품엑스포팀(☎ 043-220-4643 / 4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월 1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유통사로 구성된 ‘한국화장품협회’와 오송화장품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 화장품은 2022년부터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