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최근 지속되는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이고 신속한 산불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 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산림과, 문화예술과, 과수육성과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군부대,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차량 10대를 운용 중이다.
또한, 공무원진화대 150명과 산불방지단 185명을 편성해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최근 5년간 충주시에서는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해 1.7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객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봄철 건조기 산불은 여우 불이라 할 정도로 작은 불씨도 확산 속도가 빨라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초기 대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지는 경향이 있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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