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바다 위 양식장에서 크레인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폐사한 참돔을 육지로 옮기기 위해 배에 싣고 있는 거다.
이 양식장에서만 참돔 10만 마리가 폐사했다.
참돔 5천 마리가 들어가는 가두리양식장이 이렇게 텅 비어 있다.
그나마 살아 있는 물고기도 내장이 파열돼 흰 배를 보이면서 헤엄치고 있다.
전남 여수 해역의 양식장 74곳에서 기르던 어류 317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피해 금액은 87억 원에 이른다.
원인은 지난 겨울부터 계속되고 있는 저수온 현상.
평년 8도 수준인 전남 여수 앞바다 수온은 4도까지 떨어지며 저수온 특보가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추위에 약한 참돔과 돌돔 등 돔 어종이 집단 폐사한 거다.
지난해 여름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장 물고기가 폐사하면서 이미 260여억 원의 피해를 본 어민들은 또 다시 닥친 피해에 망연자실하기만 하다.
저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바닷물 온도가 비교적 높은 연안으로 양식장을 임시 이동하려 해도 여수 해역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탓에 불가능한 상황.
점점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양식 어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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