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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1동, 사단법인 샘솟는 공동체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 장은숙
  • 등록 2025-03-11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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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3월 5일 사단법인 샘솟는 공동체(대표 주지만)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샘솟는 공동체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2년 호원1동주민센터와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김장김치와 백미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반찬 나눔은 지난해까지 총 62회 진행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천30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해 매회 지원할 예정이다.


주지만 대표는 “회원들이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찐빵과 반찬을 손수 제작하고 있다”며 “반찬이 잘 전달돼 독거 어르신이 풍족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힘써 주시는 샘솟는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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