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씨의 히트곡 '후'는 빌보드가 미리 발표한 오는 15일 자 '핫100' 차트에서도 41위를 차지해 32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이는 앞서 31주 동안 머문 '싸이'씨의 '강남스타일'을 넘어, 한국 솔로 가수 중 유일한 기록이고, 그룹을 포함하면 '지민'씨가 속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와 동률이다.
이로써 지민 씨는 솔로곡과 그룹 곡이 나란히 해당 차트 최장 진입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후'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노래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선 지난해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