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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산업에서 우위 선점하려는 경쟁 치열해
  • 김만석
  • 등록 2025-03-12 16: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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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자고 하자.


손을 구부려 브이 자를 만든다.


스타트업이 만든 로봇에는 LG 유플러스가 개발한 AI가 탑재됐다.


자본과 기술이 풍부한 통신 대기업과 독창적 기술을 가진 신생기업 간 협업의 대표적 사례다.


글로벌 핵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AI를 공동 개발하면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이를 표준 삼아 나라 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챗GPT로 유명한 오픈 AI의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올해 상반기 새로운 'AI 비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같은 기업들의 전략 뒤에는 오는 2028년까지 AI 서비스 시장 규모가 80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자리 잡고 있다.


AI 서비스 시장 선점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데이터나 기술력을 가진 기업 간 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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