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13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시민이 이용하는 102개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회의에서 “시설의 파손과 노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 해결되어야 할 일”이라면서도, “당초 시설의 운영 목적이 그대로 잘 지켜지며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몇몇 소수의 사람이 공공시설을 사유 시설처럼 이용하며 다수 시민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가 운영하는 시설 전반을 살펴 독점적이고 편향적인 이용 실태가 있는지 점검해 시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공시설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아무리 좋은 의도로 갖춰 놓은 시설이라도 이용자가 적어 파리가 날린다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며, “안 되는 일이라면 용도 전환뿐 아니라 과감한 정리도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환경정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온이 올라가며 시민들의 외출이 늘고 있는 만큼, 산책로 등 주요 동선에 방치된 쓰레기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파손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달라”며, “시민들 눈에 보이는 문제가 행정 담당자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노력이 늘고 일하는 방식이 발전해야 시 전체의 행정이 발전한다”라며, “제기되는 민원을 단편적으로 마무리 지을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고 있는지 파악하고, 유사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는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태도를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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