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골목형 상점가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골목상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 청장은 “골목상권은 지역 경제의 근본이며,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상생의 필요성을 느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소상공인들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고객을 끌어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동천동 골목형 상점가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청장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제천시의회, 사랑의 온도 높이며 연말 나눔 동참
충북 제천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제천시의회는 8일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58만4천 원을 기부했다.‘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 나눔 운동으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추.
군산 유도, 30년 만에 부활의 매트 위에 서다… 군산시장기 유도대회 성대 개최
군산 유도가 오랜 침체기를 끝내고 30년 만에 다시 지역 스포츠 무대 중심에 돌아왔다. 군산시와 군산시체육회, 군산유도회가 공동 주최한 ‘군산시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6일 소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며 지역 유도계 재건의 상징적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중등부까지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
거창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무장애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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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정순왕후생가
정순왕후생가(貞純王后生家)는 조선 시대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1745년(영조 21)에 태어난 집이다. 정순왕후가 태어나던 날 집 주변에 상서로운 기가 맴돌고 아름다운 새들이 집으로 날아들어 마을 주민들이 ‘장차 인물이 될 징조’라 하며 기뻐하였다고 한다. 정순왕후는 오흥부원군(鰲興府院君) 김한구의 맏딸로 영조의 ...
이월드 불꽃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1995년 개장해 자연·도심·놀이시설이 결합된 복합 여가 공간으로 운영된다. 랜드마크인 83타워(옛 우방타워)를 중심으로 4개 테마존을 구성하고 있으며,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대형 놀이기구 ‘허리케인’, ‘메가스윙’, ‘보omerang’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계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