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2023년 입주를 시작한 청년안심주택.
2백여 세대 입주민들에게 최근 건물이 통째로 경매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행사가 공사 대금을 제대로 못 준 게 문제였다.
근저당이 설정돼 입주민들은 경매 절차가 끝날 때까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됐다.
전체 보증금 규모는 238억 원.
세대당 많게는 1억 7천만 원이 넘는다.
임대보증금 반환 보험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임대사업자는 홈페이지에 보험 가입이 반려됐으니 기다려달라고만 공지했다.
또 다른 청년안심주택도 보증보험에 가입해달라는 입주민 요구에 사업자가 수개월째 답을 주지 않고 있다.
서울 전체 만 8천여 세대 청년 안심 주택의 보증금 규모는 수조 원으로 추산된다.
청년 입주민들 민원이 쇄도하자 서울시는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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