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씨가 등장한 예능 프로그램은 사과문을 발표했고, 제작비 600억 원이 투입된 차기작 드라마에도 이목이 쏠린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가 김수현 씨의 출연분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논란 속에 김수현 씨의 녹화를 진행하고, 최근 방송에도 김수현 씨가 등장해 비판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남은 회차에선 김수현 씨 출연분을 최대한 덜어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렇다면 드라마는 어떨까.
김수현 씨는 현재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의 '넉오프'란 작품에 배우 '조보아'씨와 함께 캐스팅된 상태다.
드라마는 이미 '시즌 1'의 촬영을 끝내고 '시즌 2'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가 예정대로 방영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디즈니코리아 측은 일정 변경 등에 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