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18일 당산 생각의 벙커 2025년 첫 행사로 동굴 속 특별한 전시인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기획전 개막행사를 가졌다.
오늘 개막행사는 김영환 지사, 박재주 도의원,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등 유관기관과 예총, 민예총 등 지역예술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식을 진행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돼 80일간의 벙커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는 지난 50년간 군사시설로서 굳게 닫혀 있던 공간을 지난해 10월부터 예술과 창조의 힘으로 다시금 색채를 더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이 되면서 4만여 명이 벙커를 방문하여 호평하였고, 지역예술가들도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평하며,
“단순한 문화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도청 복합문화공간, 잔디광장, 하늘정원, 산업장려관, 윤슬관, 주변 근대 문화유산 등과 연계해 원도심을 비롯한 충청북도 전체를 정원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혁신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문화예술 정책의 중심은 어린이로 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기획전은 오는 6월 3일까지 80일간 색을 통해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치고 있는 8명의 설치 작가의 작품으로 회색빛 동굴의 당산 벙커를 생기 넘치는 컬러로 채워 도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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