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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3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5-03-19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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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속의 자유, 편리 속의 여유


▲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안전 속의 자유, 편리 속의 여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과 현안들을 ▲푸른 도시 ▲편리한 도시 ▲안전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4가지 소주제로 나눠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푸른 도시를 주제로 호원1동이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페스타)’ 등 4건의 정책을 ▲편리한 도시를 주제로 의정부1동이 ‘기초생활수급자 종량제 봉투 지급방식 개선 건의’ 등 4건의 정책을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호원2동이 ‘회룡사 입구 사거리 포장 정비 및 표지병 설치’ 등 4건의 정책을 ▲쾌적한 도시를 주제로 의정부2동이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 환경 개선’ 등 3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2025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페스타)’는 호원1동 중랑천 벚꽃길의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쟁점(이슈)‧논평(리뷰)에서는 ‘걸어봄, 밟아봄, 즐겨봄’을 주제로 지난 8일 개최한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에 대한 봄마중 논평(리뷰) 영상을 시청했다. 부용천에서 시작한 이어가기(릴레이) 걷기부터 청보리 밟기, 작은 음악회까지 모두의 협업으로 빛난 봄나들이 행사의 다양한 장면들을 되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건전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하고, 담당 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돌아보며 적극적인 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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