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 공사를 3월 26일 착공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 원(시비 17.5억 원, 구비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용철도 주변에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 11월까지 군부대 및 부평구와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논의해 왔다.
군용철도는 군 작전상 필요에 따라 폐선이 제한되기 때문에, 인천시, 부평구, 국군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는 지난해 12월 군용철도의 민·관·군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작전 시 및 물자 수송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국수사가 철도를 운영하고, 그 외에는 부평구가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시는 부평구에 공사예산을 지원하고, 부평구는 공사를 시행하며 조성된 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국수사는 공사에 필요한 철도부지를 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군 수송열차 운행을 고려해 상호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협약에 포함해 지역 주민들이 철도변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현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논의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방부, 부평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부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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