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산림당국은 기상 상황이 어제보다 나아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산청 산불의 진화율은 오늘 새벽 5시 기준 80%를 기록하고 있다.
어제 낮 한때 90%까지 올랐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87%로 떨어졌던 진화율이 더 떨어진 거다.
아직 꺼야할 불의 길이는 12.5㎞로 더 길어졌다.
엿새째 이어진 산불로 영향구역은 천6백여 ㏊로 늘어났다.
문제는 지리산국립공원 상황이다.
밤사이 확산한 불길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직선거리로 200m 앞까지 번지고 있다.
지리산은 고지대여서 헬기 접근이 어려워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 30대를 가동했고, 다른 지역에 추가 헬기를 요청했다.
지상에는 소방과 공무원 등 천7백여 명, 진화 차량 등 2백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에는 오늘 산청을 포함한 내륙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엿새째 이어진 산불로 사망자 4명에, 부상자는 1명이 추가돼 9명으로 늘었고, 주택과 창고, 공장 등 시설피해도 64동으로 많아졌다.
대피 주민도 늘었다.
현재까지 산청에 4백여 명, 하동에 천3백여 명으로 총 천7백여 명이 동의보감촌 등에 대피 중이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데 총력 대응하는 한편, 마을 인근과 주요시설에 소방과 경찰 등을 배치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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