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한때 산불 진화율이 98%까지 올랐는데 오늘 오전 76%로 급감했다.
전체 불의 길이 20km 중 진화해야 할 구간은 4.8km로 줄었다.
진화를 끝낸 지역에서도 되살아난 불씨가 재확산하며 산불 영향 구역은 886ha로 넓어졌다.
울주군과 맞닿은 경남 양산시로까지 산불이 번져 민가와 요양원 등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주불 진화에 속도를 내지 못한 건 결국 기상 여건 탓이다.
대기가 건조한 데다, 어제 오후부터 최대 순간 풍속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 예보대로 오늘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면 진화 작업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 울주군 온양읍에는 오전엔 1mm, 오후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최대 순간 풍속 초속 8m 안팎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경사가 가팔라 진화 인력이 접근하기 힘든 대운산 정상 주변으로 번진 불길을 잡을 수 있을지도 변수다.
현재 산불이 확산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과 신기리 등 7개 마을 주민 34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대피해 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았지만 안개가 끼는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헬기 13대를 투입 대기만 시키고, 진화 인력 천 4백여명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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