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주민 건의 사항 신속 이행에 박차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3-27 11:30:36

기사수정
  • 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서 154건 접수
  • 한 달 만에 10건 완료, 77건 추진 중
  • 모아타운·CJ 부지 개발 등 다양한 의견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8일 방화1동 소재 도레미공원을 찾아

손상된 바닥을 확인 후 보완지시를 하고 있다.)



구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고회에서 접수된 총 154건의 건의 사항 중 황톳길 배수시설 설치 등 10건은 이미 처리 완료됐고, 77건은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49건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된 8건과 안전 문제, 법적 사유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거쳐 지속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강서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2일간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총 2,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로, 교통, 공원, 녹지, 청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건의 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됐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발산동 743번지 시립도서관 건립의 조속한 추진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서관 단일시설에서 체육시설,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계획을 변경했다이로 인해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화곡6동 모아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최근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였으며, 4월에는 관리계획 승인 고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J 부지 개발과 관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요청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지난 225일 가양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강화, 불법 주정차 관리, 재활용품 회수기 설치 확대 등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조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서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건의 사항 처리 진행 상황은 강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구정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많다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치행정과(02-2600-6313)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