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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궁궐을 만날 수 있는 열흘 - 제2회 궁중문화축전 개최...4월 29일~5월 8일까지 - 궁궐과 궁중 문화를 콘텐츠로 공연, 체험, 의례 등 33개 프로그램 선보여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4-25 1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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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  ‘제2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에서 개최한다.


  ‘오늘, 궁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6년 궁중문화축전은 약 10일 동안 공연‧체험‧의례 등 궁중문화의 정수를 녹여낸 품격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궁궐별 공간적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담아낸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개막제’로 문을 여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은 고종 즉위 30주년과 41세 생신을 기념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 ‘1892, 왕의 잔치’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태국‧일본‧베트남 아시아 3개국의 ‘세계 왕실문화 교류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경회루 야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경회루 야간 음악회'등 왕실문화와 궁의 고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축전이 궁궐의 유‧무형 문화유산이라는 전통 콘텐츠와 현대의 첨단 기술, 시대 정신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면, 올해는 구축된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오늘’이라는 핵심어와 함께 생명력을 지닌 생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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