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모습.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오는 4~6일까지 3일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관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관광은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단양군 수변로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밤 9시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 10경, 구경당 등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체험 부스 6개,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최근 발생한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거리공연과 벚꽃노래방 이벤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수변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경관광을 통해 단양만의 감성적인 야간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밤이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야경관광을 시작으로 단양강 잔도와 달맞이 포차 등 지역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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