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신학기 성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합동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89개소)내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사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4월 한달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경찰서는 최신 복합 탐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 우려가 있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에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이종길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