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산단으로서 투자의 최적지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양산단은 대양동 일원 155만㎡ 부지에 2천909억 원을 투자해 민간개발방식으로 지난 2013년 2월 첫 삽을 뜬 이래 3년 2개월 만에 준공됐다.
목포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대양산단 현장에서 경제계 인사, 입주기업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분양 홍보의 장이 될 준공식은 시립예술단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경과보고, 기념사, 종교단체 기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기념식수를 갖는다.
대양산단은 식료품, 자동차, 조선기자재, 전기장비, 물류업, 발전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은 목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고 소비와 생산이 선순환하는 경제도시로 탈바꿈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목포를 나아가 전남 서남권 경제를 도약시킬 희망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분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6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