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지난 4월 7일부터 도시농부 사업과 관련된 전국 대표전화번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시농부 참여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도시농부 인력중개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통된 전국 대표전화는 도내 11개 시군별로 각각 운영되며, 시군별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도시농부중개센터 담당자 전화로 자동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전화번호는 각 시군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전국 어디서나 대표번호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국대표전화는 도시농부 인력중개 및 사업 참여에 필요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특히 기존에 운영되던 시군별 중개센터의 일반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계기관과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대표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통해 도시농부 사업의 내실 있는 확대를 지원한다.
1. 도시농부 중개센터 체계는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전국 대표번호를
통한 연결로 행정의 일관성과 사업 안정성 확보
2. 도시농부 및 구인 농가가 보다 손쉽고 직관적으로 전화 연결 가능
3. 시군별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가능한 담당자에게 자동
연결되어 통화 연결 성공률 향상
4. 타 시도에서도 대표번호 안내만으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대한
접근이 용이, 전국 확산 기반 마련
충북도는 이 같은 대표전화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농부 전국 대표전화번호 운영을 통해 도시농부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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