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 충주시충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청춘노래교실과 청춘건강교실 프로그램의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청춘노래교실’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청춘건강교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충주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먼저, 청춘노래교실은 전문 강사의 노래 및 악기 공연, 쟁반노래방과 같은 이벤트성 무대,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지며, 지난 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건강교실은 지난 2월 ‘지압법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실버 복싱, 실버 스트레칭, 웃음 치료, 비타민 체조 등 어르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중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충주시 한림디자인고와 연계해 청춘건강교실에서 네일아트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어르신은 청춘건강교실 참여 소감으로 “지압법을 배우며 실습까지 함께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들도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청춘시리즈의 전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즐거움을 반영해 신명 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춘나이트, 청춘노래교실, 청춘시네마가‘재미’에 초점을 맞췄다면 청춘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모든 청춘시리즈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본관과 동부 분관 2곳에서 매주 수요일 ‘청춘나이트’, ‘청춘노래교실’, ‘청춘시네마’, ‘청춘건강교실’ 등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를 매월 주 1회씩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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