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2025년 양천구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과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직업훈련 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양천구는 지게차 면허 취득, 전기기능사, 병원코디네이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등 5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건설기계 이론과 지게차 실습 교육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중장년 40명을 모집해 다음 달까지 2회에 걸쳐 교육한다.
‘전기기능사 양성 과정’은 다음 달 26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모집하여 5~7월에 전기설비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에서 필요한 공개도면 실습 등을 진행한다.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수강생 20명을 모집해 6월부터 원무행정, 고객관리 서비스의 이해뿐 아니라 임상의학용어 등 직무실기 특강을 제공하여 간호‧보건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온라인 파워셀러 양성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 시장 성장에 맞춰 창업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수강생 25명을 모집해 5~10월까지 사업 아이템 설정부터 개인별 멘토링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각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협력기업 연계 등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91명의 중장년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양천구는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능력개발 교육부터 취업 상담,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보험총무사무원, AI 동화책 작가,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세무실무전문가 양성과정 등 5가지이며 취·창업 연계가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된다.

(▲사진=양천구,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안내 포스터)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은 보험 거래에 필요한 계약 서류를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검토하고 입력하는 전문 사무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며 다음 달 7일까지 양천구 거주 여성 15명을 모집해 5~7월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양천구, 'AI 동화책 작가 양성과정' 안내 포스터)
‘AI 동화책 작가 양성과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스토리 제작과 출판 플랫폼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8일까지 수강생 15명을 모집하며 5~6월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모티콘 제작과 스마트폰 테마 디자인 교육으로 디자인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 기초 코딩 등 IT 교육으로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 세무사 사무실에서 필요한 실무를 배우는 ‘세무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이 8~10월 진행될 예정이다.
양천구는 2023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2년간 수강생 73명 중 59명의 취업을 이끈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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