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절도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된 30대 남성을 구속 수사 중이라 밝혔다.
해당 남성은 박나래 씨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절도 등 같은 수법으로 인해 경찰이 이미 추적 중이던 사람으로 밝혀졌다.
특히 수사 초반에는 박나래 씨 집에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어 내부인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체포된 남성은 박나래 씨와 서로 모르는 사이로 확인됐다.
이에 박나래 씨 소속사도 어제 공식 입장을 통해 수사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박나래 씨의 지인들이 거론되는 허위 사실에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