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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8개 동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 위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4-16 0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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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 민관협력 복지사업 추진,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
  • 공통 사업으로 ‘양천구 나눔가게’ 200개소로 확대, 다양한 복지 수요 해결
  • 한부모가족, 어르신, 발달장애 청소년, 1인 가구 등 동별 복지 현안 풀어갈 예정

(▲사진=양천구, 나눔가게 현판 이미지(안))



양천구(구청장 이기재)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각 동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공통사업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뉜다


공통사업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사업으로,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동 단위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현재 양천구에는 식당, 학원, 병원 등 130개 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나, 올해는 동별 복지 수요에 맞춰 200개소를 목표로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 연결할 계획이며 나눔가게에는 현판을 제공하여 후원 참여의식을 강화한다.

 

동별 현안사업은 동 협의체 중심 자체 기획 사업으로,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한부모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여가 프로그램 싱글생글한 우리가족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구강교육, 반려식물 등을 지원하는 ‘Happy Silver Day’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 너두나두우리두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역상점 냉장고에 반찬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공유냉장고18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천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활용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54백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장애인 등 안전취약가구에 가스레인지,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 소형가전을 지원하는 사랑의 빛바람 더하기’(3), 사회적 고립위험가구의 안전보장을 위한 관계망 구축 사업 시그널’(신월1), 저소득 1인 가구 등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정돈을 돕는 슬기로운 정리생활’(신정3) 등 맞춤형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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