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이라는 별명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딸로도 유명한 가수 김다현 양.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다현 양이 오랫동안 악성 게시글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다현 양과 가족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해당 남성은 2023년 7월부터 수개월간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 등에 김다현 양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 관한 비방글 140여 건을 게재했고, 재판부는 게시글로 인해 어린 나이의 다현 양이 감내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받은 걸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