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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등 급전 대출 광고, 보험 사기 함정 - 사채나 휴대전화 개통 대출 아니라며 상담 권유 김민수
  • 기사등록 2025-04-29 1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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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큰돈 필요한 분들' 보라며 게시된 글이다.


사채, 휴대전화 개통 대출이 절대 아니라며, 상담을 권유한다.


상담을 시작하니 갑자기 보험 얘기가 나온다.


실손보험이 없으면 진행이 안 된다, 반대로 가입했으면 최대 90만 원까지 벌 수 있다고 유인한다.


'대출' '알바'를 미끼로 돈이 급한 이들에게 접근해 보험사기에 동참할 가짜 환자를 모집하는 과정이다.


제안을 받아들이면 보험 특성에 맞는 사기 수법을 기획하고, 가짜 진단서 등도 만들어 준다.


보험사 조사를 피하는 수법도 알려준다.


100만 원 이하로 청구하거나, 뇌졸중 고액 진단금을 청구하란 식이다.


보험금이 나오면 수수료를 챙겼다.


보험금의 30~40% 정도를 뜯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신고 내용이 보험사기로 확인되면 포상금은 최대 2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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