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안내 포스터)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5회 UAM 버티포트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에 대한 기술적 이해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공공 목적의 UAM 버티포트(경찰, 소방, 재난, 의료, 농업, 점검 등의 공공서비스 제공 버티포트)’로 주요 심사 기준은 공공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운영 컨셉의 구체성, 시설 규모의 실현 타당성, 디자인 표현력, 4차 산업 기술 융합 혁신성 등이다.
한국공항공사는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우수상 1팀(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300만 원), 우수상 1팀(한국공항공사 사장 표창, 200만 원), 장려상 2팀(한국공항공사 사장 표창, 100만 원), 베스트 혁신상 1팀(100만 원)으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오는 10월 29일 경북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누리집(www.ksdu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용 한국공항공사 IAM 사업단장은 “이번 UAM 버티포트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