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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137억 원 특별신용보증 지원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4-30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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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신한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
  • 양천구 5억 포함 공동 출연금 11억 원, 12.5배인 137.5억 규모 특별신용보증 지원
  • 양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5년 이용 가능

(▲사진=양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 두 번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총 1375천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이를 위해 양천구는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하나은행신한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는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총 11억 원의 재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출연 금액의 12.5배인 1375천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양천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 출연한 1억 원 대비 대폭 증액한 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지만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유흥주점사행시설 등 보증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4억 원이며 신용보증서 담보로 5년간 이용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1.91~2.81%(3개월 변동금리, ‘25. 4. 21. 기준), 타 신용보증 상품 대비 우대 금리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에서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관내 하나은행 또는 신한은행 지점에서 대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특별신용보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우리은행과 함께 11억 원을 특별출연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업체 341곳에 총 1375천만 원을 지원하며 경영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보증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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