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향신료와 향신식물에 대해 잔류농약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4건의 제품을 확인해 유통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글로벌 식문화 확산과 다문화 사회의 성장으로 향신료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3월과 4월,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향신료 및 향신식물 29건(국내산 5건, 수입산 24건)을 수거하고, 480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국내산 생허브 3건과 중국산 원료로 국내에서 제조·소분한 건조 향신료 1건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스피아민트에서 프로사이미돈 0.16㎎/㎏, ▲타이바질에서 파목사돈 등 농약 4종이 복합 검출돼 최대 9.24㎎/㎏, ▲고수에서 리뉴론 0.04㎎/㎏, ▲마자오분에서는 클로르피리포스 0.65㎎/㎏이 각각 검출됐다.
인천시는 해당 부적합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최근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이국적인 맛을 찾는 식품 소비 경향이 확산하면서, 여러 가지 향신료를 활용한 식품업체의 메뉴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인천시 내 다문화 인구 증가 역시 향신료 수요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문화 식생활 확산과 식품 소비 경향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향신료 수요에 맞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허브류와 향신료에 대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지속해 시민 식생활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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