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0일 와부읍 팔당리 앞술막 마을 통로암거 확장 사업과 관련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총사업비를 최종 합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앞술막 통로암거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다년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숙원 과제였다.
이날 시는 통로암거 현장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김영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조정회의에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착공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앞술막 통로암거는 폭 3.5m의 단일차선 구조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민설명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주민 숙원 사항으로 요청된 바 있다.
이후 시는 도시계획도로 시설 결정과 실시설계를 포함한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분담 비율을 조정하고,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시점에 통로암거 확장공사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인근 연결 도시계획도로도 함께 착공해 교통 연계성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합의는 주민 숙원 해결과 행정기관 간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이동권 확보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총사업비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울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공사 추진에 필요한 제반 절차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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