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1일)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히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법원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아직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시켜 준 판결"이라며 "이 후보는 지금껏 단 한순간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고,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하며 국민의 눈을 속여 빠져나갈 궁리만 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말로는 '무죄를 자신한다'고 하면서도, 온갖 꼼수를 동원해 재판을 차일피일 미뤄왔다"며 "계속해서 얄팍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 한다면, 국민이 직접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동훈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후보의 '거짓말 면허증'은 취소됐고, 동시에 정치인 자격도 박탈된 것과 다름없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고등법원 환송심 절차가 남았다는 핑계로 대선에 그대로 출마하겠다는 건 그야말로 '법꾸라지' 같은 발상"이라며 "무자격 선수가 억지로 출발선에 계속 서 있겠다고 하면 관중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의 판결만이 아니라 국민의 선거로도 이겨야 한다"며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이겨서 거짓을 거짓의 자리로 돌려보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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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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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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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