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초산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동민의 날 및 제14회 효도문화축제’가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지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는 마술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으며, 이어 본 행사에서는 마당극 ‘효녀 심청전’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합창대회,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중간중간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귀감이 된 주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동민의 장’ 시상식이 열렸다. ▲효열장 이연주 씨 ▲공익장 유형영 씨, 이근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읍시장 감사패는 서두석 씨, 유현 씨 ▲시의장 표창장은 김순남 씨 ▲초산동발전협의회 공로상은 김영현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우성 회장은 “각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동민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순배 동장은 “가정의 달에 열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세대와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초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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