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생활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총 185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될 경우 제품 가격의 80%를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7일(수)부터 6월 23일(월)까지이며, 온라인(www.at4u.or.kr) 또는 주민등록지 기준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충북도는 도민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충주시 소재)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상확대시스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를 직접 사용해 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자유롭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디지털 접근성을 넘어 취업, 학습, 사회관계 형성 등 삶의 자립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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