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3일 오전 9시부터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5년 사비골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오늘은 나도 경찰관」경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참여하여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사전 등록 ▲경찰모 착용 후 사진 촬영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아동학대·학교폭력 신고 및 대처요령 홍보를 위한 전단을 배부하였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한 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간식 바구니·키링 인형·포돌이 지비츠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김00은 “경찰관이 꿈인데 경찰 오토바이를 타보고 경찰관이 선물도 줘서 너무 좋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아동학대·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새로운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