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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측이 해킹 사태로 중도 해지하는 이용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할 경우, 한 달에 500만 명 이상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오늘(8일) 국회 SKT 해킹 사건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해킹 사태 이후 지금까지 SKT 이용자 약 25만 명이 통신사를 옮겼다면서, 위약금 면제 시 최소 250만 명, 최대 500만 명의 이용자가 이탈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민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