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홍보담당관 보도팀장 850-5090)
조길형 충주시장이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응 계획을 점검하며 유사시 상황 판단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8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인명과 관련된 재난 대응의 핵심은 ‘통제’와 ‘대피’라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거나, 위험 지역 내에 있는 사람을 신속하게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핵심을 정확히 짚어야 한다”며, “추상적인 계획보다는 통제와 대피에 초점을 두고 시민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매뉴얼 수립과 현장 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사 중 상수도 파손과 관련해서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역사는 사례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지 토론과 의지만으로 발전할 수 없다”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완벽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이를 통해 얻는 교훈을 토대로 성장과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소수의 큰 목소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고 다수의 목소리, 특히 침묵하는 다수의 소리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며, “무엇이 원칙이고 합리적인지, 행정의 정도는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다 주도면밀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뉴스21 통신=추현욱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식사를 하려던 시민에게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롯데백화점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13일 롯데백화점 누리집 맨 위의 ‘공지사항’을 보면,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ldqu...